2008년도 14분의 명장이 선정되었습니다.
많이 축하 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부, 2008년 명장에 이우화씨 등 14명 선정
[한국경제TV 2008-08-17 17:22]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용직종의 이우화씨 등 각 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명장 14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명장에는 미용 이우화(라벨비이우화헤어대표), 인장공예 유태흥(거인당 대표), 조리 문문술(메이필드호텔 부장), 품질관리 허정일(STX엔진), 귀금속가공 박정열(진영사 대표), 칠기 김성호(해봉공방 대표), 기계정비 남완진(KORAIL과장), 제관 이주형(현대중공업 기장), 보일러 이충호(우성사료 과장), 도자기공예 김옥수(무안요 대표), 금속재료 박장근(두산중공업 총괄직장), 전산응용가공 김병희(두산중공업 직장), 정밀측정 김성곤 (두산중공업 직장),계량 김경식(포스코 슈퍼바이저) 씨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명장들은 명장증서와 함께 휘장과 일시장려금 2천만원을 받게 되고 동일직종에 근무하는 동안 매년 기능장려금(95만~285만원)을 연도별로 차등 지급받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1986년부터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기능인을 선정해 작년까지 449명에게 명장 호칭을 부여했습니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명장 선정과 함께 서울공업고등학교 고광정씨 등 우수지도자 7명을 함께 선정했습니다.

한창호 기자 chhan@wowtv.co.kr